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7월3일~6일. 킨텍스 7,8홀
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
올해도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3일차에 갔는데, 주차장에 주차 할 곳이 없어서 한참 돌고 멀리까지 가야 했습니다.
안전보건 업계가 크긴 크네요
개인보호구 제품으로 눈에 들어왔던 것은 안전모에 구멍이 뚫려 조금은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 나왔네요.
비가 오면 물이 들어가겠지만, 그만큼 한여름 열기가 뜨거우니 충분히 착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전보건공단에서 파손 영향으로 인증을 안줬다고 들었는데… 인증받았으니 이렇게 내놓았겠죠??!
많은 회사에서 이런 제품이 속속 나오는 듯 합니다.
송기마스크 셋트도 눈에 띄고… 포장하기 좋아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만, 용기나 무게에 비하여 보관함카트 바퀴가 안쓰러워보이는것!!
삼각대는 항상 생각하지만 저기 설치된 수동 윈치가 쓰러진 사람을 들어올릴 만한 힘이 가해져서 보다 쉽게 올릴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손잡이가 연장되어 좀더 운동 폭을 넓여 사용자가 신속하게 재해자를 끌어올려야 하지 않을까… 부실해보이긴 합니다.
지게차는 올해 초 설치하여 사용중에 있으나 실제 운전자가 사용하지 않고 있어 효율성이 확 떨어졌습니다.
우리 사업장은 이제 안전장치 미사용시 제재를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동용 세안시설 – 조금의 불편함은 압력용기로 포함되어 2년마다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
냉열 보호장갑으로 화학물질 취급은 할 수 없고, 냉열 전용 장갑입니다.
실험실에는 꼭 필요할 것 같구요. 제품의 크기에 따라 두께도 달리하기 때문에 적정한 보호구 선정을 위해서 작업환경 조사가 먼저되어야 겠습니다.
이 제품을 보고, 대형마트에서 서서 일하시는 판매원에게 지금되어야 할 제품이다 싶었습니다.
제 글을 보고 계시는 마트 사장님이 계시다면 꼭 고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노란색 펜스는 임시시설이라 생각했는데, 앙카고정식으로 영구시설물이더라구요.
영구시설물이라면 어린이교통보호를 위하여 초등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적용되었는데.. 울타리의 큰 이점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우의 – 탐나더라구요. 가격이 약10만원 이상하는 비싼제품인데.. 봄가을에는 근무복으로 입어도 될 만큼의 좋은 소재로 보였습니다. 품질은 좋으나 우의로서 가성비가 좋지 않네요. 관련 된 특수전문직 또는 등산용품 코너로 가는게 좋겠습니다.
식별(형광)조끼는 어떤 특징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 국제안전보건전시회 (2)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