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고수 – 은행나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번지,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의 은행나무 이야기로 몇가지가 있습니다.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년)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으로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