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필수품) 마스크의 역사
미세먼지, 공기로 전파되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위험을 막아주는 호흡용 보호구 마스크의 역사는 고대 로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로마 자연 철학자 겸 박물학자인 플리니는 동물의 방광을 사용해 마스크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광부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하는 일이 늘어나자 납, 산화 먼지 등의 유해물질의 흡입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유해가스를 사용하는 화학전에 발생할 때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스펀지’로 만든 마스크가 사용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