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기일보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 등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안전사고 역시 매년 늘어나고 잇습니다.
소비자 ㅁ 씨의 경우 지난해 11월 전기장판을 저온상태에서 이용하던 중 온도조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온수매트를 사용하던 ㅍ씨는 같은 달 온수통에서 뜨거운 온수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비장 ㅂ씨는 음주 후 전기장판에서 잠을 자고 난 후 대퇴부 3도 화상을 입었으며, ㄷ 씨는 전기장판이 탄화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로 인하여 잠을 자던 가족 모두가 질식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 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기장판류 안전사고를 분석하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장판이 1위, 다음으로 전기온수매트, 전기방석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으로는 화재,화상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월별로는 1월~3월 사이에 많이 발생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먼저 제품 결함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 전기장판류 중 일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이 중에는 제조사에서 리콜 조치한 제품도 있으므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리콜된 제품을 찾아보면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도상승 시험에서 표면온도 및 취침온도 등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화상의 위험이 있었으며, 인증 당시와 달리 주요 부품을 임의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정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전기를 차단해 과열을 방지해 주는 ‘바이메탈’이나 온도 센서를 없애거나 줄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제주도 서쪽 비양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 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 위치해 있으며, 하늘에서 날오온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약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비양도의 중앙에는 해발 114m 높이의 비양봉 본석구가 있고, 서쪽 해안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화산탄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 섬의 북쪽 해안에는 호니토(homito)로 알려진 굴뚝모양의 바위들이 약 20여기 분포하고 있다. 호니토는 용암이 흐르다가 습지 등의 물을 만나 수증기와 용암이 뒤섞여 분수처럼 솟구쳐 나와 쌓여 만들어졌으며, 천연기념물 제43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섬의 동쪽에는 펄렁못 엄습지와 마을 신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까지 비양도는 약 1,000년 전에 분출한 섬으로 알려져 왔으나 용암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27,0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