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압식 소화기란, 약제 분사를 위해 소화기에 별도의 압축 가스 봄베가 장착된 형태를 말한다.
보통 분말 소화기에 사용된다. 압축 가스 봄베는 보통의 소형 소화기인 경우, 내부에 장착된다. 이 방식의 소화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손잡이를 움켜쥐면 벨브에 연결된 핀이 용기의 밀봉을 파괴하면 용기에 저장되있던 고압 기체가 약제를 밀어내 분사하는 방식이다.
가압식 소화기의 단점은 한번 방출을 시작하면 멈출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압력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상시 점검이 불가능하다.
축압식 소화기란, 가압식과는 반대로 약제와 질소 같은 고압가스가 같이 충전된 형태로써, 구조가 단순하다. 소화기 내부에 호싀와 연결된 사이펀 관이 하나 있고, 바닥에 약제가 가라앉아 있고 그 위로는 고압 가스가 차있을 뿐이다.
원리는 벨브를 열면 가스의 압력이 바닥의 분말을 사이펀 관으로 밀어내 분사하는 것이다.
축압식 소화기는 소화기의 목에 압력 게이지가 달려 있어 가압식 소화기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던져서 진압시키는 소화기. 소화탄이라고도 불린다. 유리같은 파손하기 쉬운 재질에 물이나 소화약제를 가득 담아 화재현장에 던져서 불을 끄는 물건이다.
이 소화기는 화재가 났을때 당황하여 안전핀을 뽑는 것을 잊어먹고 불을 끄려고 하여 그냥 화재 현장에 소화기를 던져버리는 상황이 많아 개발된 물건으로, 사용법이 쉽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쉽다.
제주도 서쪽 비양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 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 위치해 있으며, 하늘에서 날오온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약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비양도의 중앙에는 해발 114m 높이의 비양봉 본석구가 있고, 서쪽 해안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화산탄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 섬의 북쪽 해안에는 호니토(homito)로 알려진 굴뚝모양의 바위들이 약 20여기 분포하고 있다. 호니토는 용암이 흐르다가 습지 등의 물을 만나 수증기와 용암이 뒤섞여 분수처럼 솟구쳐 나와 쌓여 만들어졌으며, 천연기념물 제43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섬의 동쪽에는 펄렁못 엄습지와 마을 신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까지 비양도는 약 1,000년 전에 분출한 섬으로 알려져 왔으나 용암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27,0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