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A급 (일반화재) |
B급 (유류화재) |
C급 (전기화재) |
K급 (주방화재) |
소화효과 | 목재, 종이, 섬유 등 | 휘발유, 등유, 윤화유 등 | 분전반 등 전기기계기구 | 식용유 |
※ 연소의 3연소 : 가연물 + 산소 + 점화원
① 위험성 : 식용유는 한번 불이 붙으면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여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이미 가열된 상태라 재발화의 가능성이 높음
② 소화방법
–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에서 앞 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 온도를 낮추어 주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불을 진화함
– 물에 젖은 수건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불을 진화
① 위험성 : 가스터빈, 스팀터빈 등 설비에 사용되는 윤활유는 물보다 비중이 가벼워 일반적 주수 소화 시 물 위에 떠서 유면이 확대되어 연소확대의 우려가 큼
② 소화방법
– 무상주수(미세한 물방울)하여 유류 표면의 가연성 혼합기 형성을 억제하여 소화
– 포 소화약제 등으로 유면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소화
*가연성혼합기 : 연소가 가능한 가연성가스와 공기의 조성 범위
(유류에 불이 붙으면 액체에 불이 붙는 것이 아니라 액체에서 증발된 가연성가스가 연소가 됨)
제주도 서쪽 비양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 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 위치해 있으며, 하늘에서 날오온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약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비양도의 중앙에는 해발 114m 높이의 비양봉 본석구가 있고, 서쪽 해안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화산탄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 섬의 북쪽 해안에는 호니토(homito)로 알려진 굴뚝모양의 바위들이 약 20여기 분포하고 있다. 호니토는 용암이 흐르다가 습지 등의 물을 만나 수증기와 용암이 뒤섞여 분수처럼 솟구쳐 나와 쌓여 만들어졌으며, 천연기념물 제43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섬의 동쪽에는 펄렁못 엄습지와 마을 신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까지 비양도는 약 1,000년 전에 분출한 섬으로 알려져 왔으나 용암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27,0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