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주유소는 인건비를 줄여 기름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자는 그 만큼 안전수칙, 주유 절차에 따라야만 합니다.
정전기는 전하가 움직이지 않고 시간상으로 변화하지 않는 정체되어 있는 전기를 말합니다.
정전기는 마찰로 인하여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핵 주변의 전자들이 다른 물체로 이동하다가 한 곳에 쌓이게 되는 것으로 최대 15,000 ~ 20,000 V 까지 생성되지만 아주 짧은 순간에만 발생하고 전류가 낮아 정전기로 큰 부상을 입는 경우는 드뭅니다.
자동차 연료 중 가솔린의 경우에는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유증기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유증기는 정전기로 발생한 스파크와 닿으면 불이 붙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증기는 기름이 기체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주유 전 정전기 방지 패드 사용”
셀프 주유소의 주유기에는 정전기 방지 패드가 붙어 있습니다. 이는 지면과 접지되어 있어 손을 댈 경우, 몸에 쌓이 음전하가 접지로 흘러 정전기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하거나, 겨울철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재질의 의류를 입고 있다면 필히 정전기 방지 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
정전기 방지패드를 꼭 터치해주세요
※추가 관련 자료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61599#home
제주도 서쪽 비양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 비양도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 위치해 있으며, 하늘에서 날오온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모양은 원형에 가깝고 약 2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비양도의 중앙에는 해발 114m 높이의 비양봉 본석구가 있고, 서쪽 해안에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화산탄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 섬의 북쪽 해안에는 호니토(homito)로 알려진 굴뚝모양의 바위들이 약 20여기 분포하고 있다. 호니토는 용암이 흐르다가 습지 등의 물을 만나 수증기와 용암이 뒤섞여 분수처럼 솟구쳐 나와 쌓여 만들어졌으며, 천연기념물 제43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섬의 동쪽에는 펄렁못 엄습지와 마을 신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까지 비양도는 약 1,000년 전에 분출한 섬으로 알려져 왔으나 용암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27,0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