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머리항 짬낚 – 23년 6월
톱머리항은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가까이는 무안CC 와 무안공항이 있어서 접근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크고 항구 개선사업으로 여건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낚시를 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고 있으나.. 잘 나오지 않아요!!
갈치 낚시철에는 좀 나오더라구요. 그 외에는 딱히 성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톱머리해수욕장으로 오토바이 타고 넘어오던 곳이랍니다.
들물 때라 물도 푸른빛을 감도네요. 넓은 주차장을 함께하고 있어서 주차 부담없구요.
차박 캠핑, 카라반, 텐트 치고 계신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낚시대를 넣었으나, 미끼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껴넣었구요. 입질은 한번 있었으나… 뭐 딱히!!
위 사진은 발파제 둑입니다. 여건이 좋아 썰물때에도 원투 던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맨 좌측사진은 톱머리해수욕장 진입부로 두번째 사진이 방파제 가는 길이고, 세번째 사진이 해수욕장 입니다.
시골마을의 한적한 장소라 사람이 붐비지 않습니다. 숭어 잡는 철에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모이시죠!
위 지도에 기재한 C포인트와 D포인트 입니다.
D포인트는 수문이 있는곳이라 썰물때에도 이쪽에 자리잡으면 그나마 낚싯대는 기울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톱머리항은 D포인트 뒷 쪽에서 민물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붕어낚시를 즐기고 계시죠!! 장어도 나온다고 합니다.
작은아버지 댁… 조금씩 수리해가며 바뀔 예정이라 리모델링 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부모님 밭과 양고기, 산딸기를 따는 아들들…
시골에 오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해질녘 무안에서 운동(산책)을 나왔습니다.
실제 풍경은 사진보다 더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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