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을 어렸을 때에 ‘백일장’으로 다녔고, 면목동을 살았기에 쉽게 19번 버스, 지하철, 또는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들들을 데리고 차를 타고 와야하는 곳에 살고 있지만,
오랜만에 와본 어린이대공원은 어른도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확실히 가장 오랜시간 줄을 서서 탈 수 있었던 놀이기구 후룸라이드 입니다.
어린이대공원은 하루 전일까지 인터넷으로 놀이기구 이용권 구매하면 1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구매하신 분들은 현장 발권할 때에 매표소 직원으로 꼭 가야합니다.
헛고생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그네에 자신있는 어린이만 타세요.
2인승도 있습니다.
슈퍼점프~ 운영하는 직원에 따라 놀이기구의 만족도가 달리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문어발이었는데…ㅎㅎ 바꼈네요.
어린이대공원 마스코트 다람쥐통이 없어져 너무 아쉬웠습니다. ^^;;;
바이킹~
최초 놀이기구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요..ㅋㅋ
아주 적절하게 잘~ 지었습니다.
초등학생에게는 어울리지 않아요!!
유치부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기구 입니다.
한번쯤 타봐야겠죠!!
막내를 꼭 태우고 싶었는데, 타질 못했네요.
조금더 용기내서 탔으면 좋겠지만, 개인 성향이니… 저는 강요하지 않고 아쉬워만 했습니다 ^^
귀신의 집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VR을 통해 귀신의 집을 체험할 수 있어요. 위 사진은 썰매와 공룡시대 여행을 담았구요!!
생각해보면 앞으로 귀신의 집은 없을 것 같아요.
메타버스~가 모든 놀이기구를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더 먼 미래의 놀이동산은 VR만 쓰고 다닐 것 같네요
지금 이름은 못봤지만… .예전 독수리요새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ㅋ
너무 길이가 짧아요. 그래서 아쉬운 놀이기구 입니다 ^^
너무 빨리, 너무 느리게 돌리지 않았으면….
그랬으면 좋겠다~~^^
어릴적 6~7살 아버지를 잃어버려서 미아가 될 뻔하기도 했었는데… 이를 아들들에게 말해주니 이해를 못하는 눈빛입니다.
그러고보면 어릴적에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많은게 눈에 보입니다.
좋은 일은 아니죠….
아이들, 어린이로 꽉 찬, 붐비는 그런 어린이대공원이 되길 바랍니다.
아들들에게 비둘기 잡아줄까 하다가 이목이 집중될까 싶어…. ㅎㅎ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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