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이제 영하 날씨로 벌써부터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이라면 보일러 사용법만 잘 알아두어도 난방비 폭탄세례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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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둔 시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보일러 점검입니다. 보일러 배관에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으면 아무리 온도를 높 여도 집안이 따뜻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일러 배기통이 찌 그러지거나 구멍이 생기진 않았는지, 이물질이 끼어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과열, 소음, 진동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 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하며, 낡았다면 전면 교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비용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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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의 경우 데워진 난방수가 배관을 돌며 일정 온도를 유지 하는 반면, 온수는 사용 후 버려지기 때문에 물을 덥히기 위 해 보일러 가동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보일러 요금을 줄이기 위해선 온수 전용으로 설정하기보다 난방 전용으로 설정하 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정에 설치돼 있는 보일러가 온수와 난 방을 별도로 설정하게 돼있다면 온수 기능은 물을 사용할 때 에만 사용합니다. 온수 온도도 최대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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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가 안락함을 느끼는 온도는 18~20℃다. 높은 온도로 설 정한 후 집안이 따뜻해지면 그제야 온도를 낮추는 경우가 적 지 않은데, 이 경우 보일러는 과도하게 가동하게 돼 난방비 가 올라가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장기간 외출하는 것이 아니 라면 ‘외출모드’ 사용이 효율적입니다. 습도 유지도 중요. 습도가 있어야 온도가 빨리 올라가 기 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에 젖은 빨래 등을 널어두면 공기 순환이 빨라지고, 실내온도도 오래 유지됩니다. 겨울철 적정 습도는 40~5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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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 잠그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이 있다면, 겨울만큼은 보일러 밸 브를 잠가두세요. 난방수 유량과 면적이 줄어 난방비 절감 효 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강추위가 예상될 때는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둬야 동 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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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장판은 최대 5시간만 사용
전기장판은 소비 전력은 형광등 30개와 맞먹는다. 취침 시 전기장판을 사용해야 한다면 5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한편, 겨울철 전기장판은 화재를 일으키는 단골 손님이다. 전기장판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빼거나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 웃풍 차단엔 에어캡이 효과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따르면 에어캡(일명 뽁 뽁이)의 보온 효과는 커튼이나 문풍지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관상 이유로 에어캡 설치가 꺼려진 다면 방한 커튼과 문풍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다. 단, 방한 커튼은 ‘창문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라야 효과가 있다
▶ 내복 입기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가량 올라간다. 덧신, 양 말, 카디건 등 개인별 난방용품도 체감온도를 3~4℃ 정 도 높여주므로 그만큼 난방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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