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건조한 계절이다. 피부가 가렵고 부스러기 같은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몸을 깨끗이 하고 보습을 충분히 하면 개선되지만, 성인아토피의 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알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르고 방치했다가 아토피가 상당히 진행된 뒤에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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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진 않은 단계 |
6~9개 | 성인아토피 초기증상이 시작되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 상태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단계 |
10개 이상 | 아토피피부염이 진행된상태로 약물치료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 개선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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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없었던 아토피가 성인이 되어 나타난 경우 생활습관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염증은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음주, 인스턴트식품 섭취,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아토피 예방에 좋은 생활환경 개선만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10~20분 입욕하고, 때를 밀지 말고 저자극성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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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온도(22~24도)와 습도(40~50%)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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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에 닿는 옷은 순면 재질을 사용하고 평소 세탁 시 세제가 남지않도록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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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운동은 좋으나 지나친 발한이나 발열은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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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를 긁으면 염증이 심해지므로 가급적 긁는 행위는 자제하고 알맞은 관리나 치료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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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관찰 후 의심되는 항원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해 단자검사나 혈청 특이 IgE 검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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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서적인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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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입 항원으로 가장 흔한 집먼지진드기. 침구를 정기적으로 삶거나 소독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기를 잘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 음식 알레르기는 성인에서는 드무나 연관성 논란은 있다. 가장 흔한 음식 항원은 우유, 달걀, 땅콩이다. 음식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음식 일기를 작성해서 진짜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 접촉 항원으로 니켈이나 국소치료제 성분에 대한 접촉피부염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도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출처,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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