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이 발생하면 몇 초만 이상이 있더라도 석유화학공장 공정이 중단되고 설비 내 원료가 굳는 등 복구에만 수일이 걸리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초래된다.
뿐만 아니라 이상반응으로 인한 폭발, 반응 중 물질의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 등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나라 대다수 석유화학단지는 가동을 시작한지 20~40년 이상 되어 사용설비 뿐만 아니라 전력 인프라도 노후화되어 정전 시 설비의 고장 확률이 높다.
최근 하절기 전력대란이 올 것이라는 우려와 함게 전력부족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정전 시 화학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 이상반응, 반응폭주 및 폭발
−› 원료의 손실 및 환경오염
−› 위험원 파악 및 등급결정
−› 정전 및 재송전 시 위험설비 목록 작성
Ex.) ■ 반응기 공급 라인 및 가열기의 연료공급 라인의 개폐 밸브 위치
■ 비상발전기의 기동상태
■ 스팀 또는 디젤 펌프로의 교체 상태
■ 정전 시 Off 위치에 있어야 하는 스위치
■ 운전상태 확인을 위한 유틸리티 설비
■ 비상운전을 위한 전원 및 소방설비
■ 생산제품을 저장할 창고의 공간 확보
■ 공장의 가동중지를 위한 제어시스템의 장비
■ 재송전 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설비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그 외 알아두어야 할 몇 가지가 더 있다. 순간정전이 있은 경우 바로 재가동을 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이를 주의하고, 보일러와 가열로의 경우 퍼지 또는 안전운전 절차에 따르지 않을 경우 폭발 또는 누출 가능성이 있다. 또 비상펌프·비상조명·경보설비·계장·제어설비, DCS 등은 비상전원 확보가 필요하다.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설비와 엔진펌프의 경우 충분한 용량의 저장탱크 및 연료가 확보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사업장의 전기 관련한 주요설비는 필히 검사 및 시험, 시운전을 통한 기능을 정확히 확인 후 사용해야 안전하다
안전보건공단 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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