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7 6기 청계산(서울)

♦ 청계산 淸溪山, 청계산은 이름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란 말이다. 청계산에는 원터골, 약초 샘골, 어둔골, 청계골 등 계곡이 어느 산보다 많은 편이다. 옛날에는 청계산을 청룡산이라도 불렀다. 과천의 진산을 관악산으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볼 때 청계산은 좌청룡이라 청룡산이요, 수리산은 우백호의 백호산이라 하였다. 높이 618m 주봉인 만경대를 비롯하여 매봉, 옥녀봉 등이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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