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말 따뜻한 봄날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안성천을 회사 식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입질 한번 없는 하루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라면 한그릇에 아주 조금 마음을 달래며 복귀했습니다.
이제 곧 붕어철이라 입질이 올만도 한데…ㅜㅜ
간만에 제 낚시터를 다녀와서 즐거웠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필요한 오후였네요.
지역 어르신 말씀에 따르면 여기는 사계절 옥수수 글루텐이 잘 먹힌다는데, 저는 야간과 새벽에만 주로 잡았던 것 같아요.
유난히 새도 많은 이곳은 눈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자주 못오지만, 오면 편안한 안성천!!
다음에 느긋하게 다시 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