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의 역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바지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볼 것입니다.

청바지는 옛날 1850 년대에 만들어진 광부를 위한 옷 입니다

당시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 회사는 텐트를 만드는 데 쓸 천을 납품해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스트라우스는 그 의뢰를 받고 많은 분량의 텐트용 천을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우스의 회사 직원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의뢰한 사람이 주문하지 않은 파란색으로 물들여 놓았고, 이 때문에 의뢰한 사람은 그 텐트용 천을 사지 않았다. 회사는 쓸모없는 이 파란색 텐트용 천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당시 광부들이 일을 하다 바지가 엄청 잘 찢어지는 것을 보고 “아 이 텐트 천을 튼튼한 바지로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으로 그 질긴 천으로 바지를 만들었고, 그 옷은 잘 안 망가지고 튼튼해서 광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광부는 공구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외부 마찰이 많아 아무리 튼튼한 실로 바느질을 하더라도 쉽게 실밥이 뜯어지거나 해지자, 옷감에 리벳을 박아넣는 기법을 적용시켜, 일반 의류 보다 더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원래는 작업복이었으나, 1950년대(약 100년 후)에 말론 브란도와 제임스 딘과 같은 영화배우들이 청바지를 유행시켰고 그 이후 전 세계 사람들 사이에서 평상복, 통학봅, 레저 웨어로써 거듭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사로잡은 포인트는 아무렇게나 막 입을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모든 곳에서 잘 어울리다 보니 대박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밖에 나가면 청바지를 입은 사람들을 아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이처럼 청바지는 지금 우리 일상복 사이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