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야시장

아시아는 야시장!

저녁에는 야시장에 들려 그곳의 특산물, 사람, 문화 등등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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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장소를 푸꾸옥 야시장 가까운 곳에 예약하고 야시장을 둘러봤습니다.

푸꾸옥은 구글 지도를 통해서 쉽게 야시장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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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렵다면 구글 지도에서 “Phu Quoc Night Market”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베트남 말로 아래 사진과 같이 CHO (조~)가 시장을 의미합니다.

푸꾸옥 야시장

야시장 사거리에 들어서면 이미 많은 사람들로 이곳이 시장이구나 알 수 있습니다.

주변을 구경하며 쭈~욱 걸어가면 되는데, 역시 한국사람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쉽게 한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그 때와 다르게 이렇게 한국어가 많이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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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은 한국사람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확실히 굳힌 듯 합니다.

제가 이번 여행을 다녀와 보니 국내호텔, 제주도여행 비용과 비슷할 정도로 해외를 다녀올 수 있으니 물가 흐름에 따라 한국사람들이 해외를 나가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푸꾸옥으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에어비앤비, 호텔스닷컴, 제주항공, 비엣젯, 바틱, 이스타 등등 한번 둘러보시면 금방 여행경비를 확인 가능합니다.

푸꾸옥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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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왔으니 망고는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만큼 먹어둬야죠!!

아들들도 두둑히 채우고 돌아가서 망고는 찾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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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땅콩 체인이 많이 보였는데요. 사장님은 서양사람이었습니다.

땅콩으로 돈을 벌었을까요? 한글로 써있는 설명도 제대로 보지않고 지나가서… 

제게는 과일과 해산물만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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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야시장

푸꾸옥에서 비싼음식이 해산물입니다.

섬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싸겠구나 싶겠지만 제가 느낀 바는 별차이 없음 정도!

그래도 보는 것 만으로도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맛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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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야시장을 뚫고 미리 해산물집을 예약한 곳으로 이동 중이기 때문에 중간에 빠지진 않았습니다.

Hải sản Động Tôm Hùm – Lobster Cave seafood

제가 이용한 식당인데, 해산물 음식마다 다르지만 10명이서 배부르게 한참먹고 24만원!!

위치는 구글지도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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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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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은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눈구경으로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해외여행가면 필수로 사오는 마그네틱도 하나 고르고, 과일과 땅콩을 하나씩 손에 들고 빠져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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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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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야시장도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필수코스 입니다.

즐겁게 저녁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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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덥다 싶을 때에는 가까운 방파제로 가셔서 바닷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낚싯대를 방파제 끝에서 던져보았으나 성과는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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