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놀러간다면,
푸꾸옥을 놀러간다면 즐거운 여행에 첨가되는 라면스프 같은 소스를 소개합니다.
1. 라오몽 사오또이
동남아 여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닝글로리 입니다.
어떤 음식점을 가더라도 실패없고 기본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맥주에도 보드카에도 어울리는 안주이기 때문에 기본 메뉴로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모닝글로리라는 애칭이 붙은 이유는 건강에 너무 좋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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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맨보드카 & 타이거
타이거는 베트남에서 물 대신 마시는 맥주로 베트남 사람들과 마신다면 1박스 단위로 주문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맨보드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보드카 술인데, 소주보다 독하고 숙취가 없기에 마시기 좋습니다.
물론 많이 마시면 힘든건 당연하지만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좋다는 이유죠!!
맨보드카에서도 종류가 많아 장뇌삼, 검정색, 빨간색, 하노이 등등 있으니 어떤 제품이 있는지 식당에 문의해봐야 합니다.
판매하고 있지 않다면 양해를 구하고 다른 집에서 사와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맨보드카 검정색 뚜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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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페다~ & 카페써다~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하고 맛있고,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국 1위일 정도로 대표 상품입니다.
스타벅스가 아닌 동네 카페를 추천드리고, 아침식사 후 활동 개시 전 녹차물과 함께 커피한잔으로 시작하세요.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회사 출근하기 전, 커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카페다~’ 는 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써다~’ 는 달달한 밀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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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망고
작은 동네의 가로수가 망고나무로 심어진 곳도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조금 딱딱하고 신 망고를 요리며 간식이며 즐겨 먹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들부들한 애플망고와 같은 망고를 주로 선호하죠.
작은 가게, 길거리 자판에서도 망고를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즐겁게 많이 자주 즐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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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컴수억 (Com Suon)
제가 너무 즐겨먹고 맛있게 먹은 컴수억!!
밥에 베트남 특유의 소스와 숯불고기를 덮밥과 같이 올려 먹는 음식입니다.
간단한 점심식사로 많은 베트남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숯불에 고기를 구워 판다면 최고로 맛있는 집인데, 아쉽게도 푸꾸옥은 그런집을 못찾았습니다.
위 사진은 푸꾸옥에서 베트남 왠만한 유명 메뉴를 한곳에서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니 출출할 때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NGON 83. 맛집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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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토바이
베트남 여행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 많은 장소를 신속하고 저렴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루 온종일 이용하는데 1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구요.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숙소에서 바로 빌릴 수 있고, 구글지도에서 rental bike를 검색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오토바이를 타온 사람들이기에 요란하게 운전하시 마시고, 안전하게 천천히 다니면 베트남 사람들이 알아서 양보하고 피해서 다니니 천천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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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낚시
푸꾸옥 야시장 근처에 방파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시면 되는데, 사실 잔챙이 물고기만 가끔 나오니 시간 보내기로 짬낚하시면 됩니다.
큰 물고기를 잡으시려면 배를 타야만 합니다.
북쪽으로 한참 가다보면 작은 포트가 있는데, 이번 여행은 남부로 다니다보니 사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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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킹콩마트
우리나라 이마트와 같은 푸꾸옥에 있는 대형마트 입니다.
선물용 간식, 악세사리 등을 구매하기 좋아서 많은 한국인이 찾고 있습니다. 술도 진열되어 있어 베트남에 있는 다양한 맥주와 보드카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푸꾸옥에 머무르는 동안 한번쯤은 꼭 들려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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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푸꾸옥 야시장
예전에 샀던 티셔츠 푸꾸옥을 한장 더 사려고 했는데, 눈에 딱 들어오지 않네요.
이곳에서 눈으로 구경만하고 둘러본 뒤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도 야시장은 한번쯤 가볼 만한 관광코스입니다.
작은 마그네틱 몇개 구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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