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 Chips in Busselton
호주 대표 음식!!
버셀톤에 가는길에 피쉬앤칩스를 사갖고 가기로 했습니다.
버셀톤 제티 입구 잔디에서 배를 채우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
구글지도에는 바로 찾지 못해 한바퀴 돌고 왔지만, 맛집이라 들려야만 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직원3분이 계세요. 주문은 젊은 아가씨가 받아주었는데 친절했습니다만 말이 빨라 약간 당황했습니다.
한국에서 온 부부는 주문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도 많이 하게되고 토론도 하게됩니다.
피쉬 앤 칩스가 저렴하다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물론 양에 비해서 다른 음식에 비해서 싸지만, 굉장히 저렴한 정도는 아닙니다.
사실 가격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Meal for 2, Goldband Snapper
(Meal for 2 = 2 Snapper, Chips, 2 Waters or cans)
나중에 Chips 추가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케찹도 모두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우리는 케찹을 갖고 왔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지만, 피쉬 앤 칩스를 즐기실 분들은 케찹을 챙겨다니세요
뒤로는 해변, 앞에는 놀이터, 그리고 잔디밭!!!
맑은 하늘 아래 즐길 수 있는 피쉬 앤 칩스는 추억을 더 맛있게 해줍니다.
호주에 가면 피쉬 앤 칩스를 꼭 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