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TORSTUDIO – GOYANG
모빌리티를 경험하는 새로운 여행
한 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고, 현재 예상할 수 있는 미래사회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 입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상설전시(개인)으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킨텍스 앞에 있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상설전시(개인) 프로그램
https://motorstudio.hyundai.com/itg/ri/bt/dspResrvGid.do?prenMenuId=HPISIR01
전체 관림시간은 약 45~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관람신청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일요일 오후12시에 안내 직원이 3시 이후 시간 가능하다고 안내하시더라구요
티켓은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니 가볼만 합니다.
관람 티켓은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부모님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기실(?) 전시장 로비는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Just 탑승만~
여기에 내차도 한대 있으면 좋겠다….싶네요
그냥 바로 끌고 나올 수 있도록!! 영화”점퍼”과 같이….^^
아주아주 유명한 그 작품!!!
알고 계셨나요?!
아주아주 유명한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람을 하는 모든이가 봐야하는 장소에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ㅎㅎ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감각있는 아들들에게 현대미술을 시켜야겠어요!!!
철광석을 직접 만져본건 처음같은데요. 자석을 한번 챙겨왔어야 했는데….ㅎㅎ
산업용 로봇이 차량 조립과정에 투입되어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산한다면 차량 촐고기간은 왜이리 오래 걸릴까요?
위 동그라미는 무엇일까요?ㅎㅎ
미래인이 모빌리티의 안전성, 에어백 시험을 관심있게 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시약효과를 잘 이루어 만들었네요
안전시험을 위한 더미가족 입니다.
하나당 단가는 억대 이상이라고 하네요!! 헉!
아셨어요?! 수소차는 수소에서 열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연료가 아닌 전기에너지 생산을 위함입니다.
수소는 입자가 가장 작아 Leak 위험이 많고 폭발하한계도 낮아 위험도가 높은 물질인데…
참 대단합니다.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배출물은 H2O 물이라는 사실.
이 물로 식물도 잘자란다고 하네요. 순수 물이일텐데…
미래 모빌리티인데.. 직접 타지 못해 내부 사정은 모르겠네요 ^^;;;
역시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코스에 있었구요. 경주용 차량을 탑승하고 전세계 경기장을 가상체험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며 해장국 한그릇!!
[12개월 넘도록 기아차 출고를 기다리는 고객으로써 한마디…]
산업용 로봇이 투입되어 위와 같이 최첨단으로 차량을 제조하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현대차/기아차 – 산타페, 쏘렌토가 현재기준 14~16개월 출고 대기를 거쳐야 하는데….
1) 자동화기계(로봇)이 쉬지않을 정도로 일하면, 해외 납품을 우선으로 생산 중일까요?
->현대글로비스 주주가 되어야겠어요
2) 차량용반도체만 손놓고 기다렸다가 입고되면 그때 다시 일할까요? 그럼 현대차 노조는 기본급을 받고 대기하다가 일감이 들어오면 야근을 해서 월급을 쓸어담는 구조일까요? 최고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협력업체 기성은 어음으로 이리저리 힘들겠네요 완성차 산업이 우리나라의 10% 일감을 책임지고 있다는데…
3)하이브리드가 마진이 남지않아 일부러 제한된 댓수로 생산 중일까요? -> ESG…. 어쩌고 하지말고 전기차/수소차만 만들지 왜 하이브리드를 만들었을까? 욕만 먹고, 이미지 실추되고, 내수시장 이미지 악화되고!!
쏘렌토를 현재 365일이상 대기중인 잠재고객으로써 한 글 썼습니다.
출고 대기 중인데, 이를 물어볼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 이렇게 최첨단의 현대자동차그룹이!!ㅎ
영업하시는 분은 차가 나와야 본인도 수입이 생기는데, 차가 안나와서 걱정이라고 같이 하소연하십니다…
최첨단 미래 연구하고, 환경만 생각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영업사원에게도 언제나오는지 차량 출고를 극비리에 붙이고, 해가 바뀌며 차량 가격이 최초 계약금액보다 오르더라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막상 안산다고 하면, 다른이에게 팔면 되거든요!!!
고객만 생각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잠재고객을 더 소중히 하네요. 조금 씁쓸하네요.